[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유엔 과학기술혁신 포럼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주최로 2016년부터 연례로 개최돼, 과기분야 민관 이해관계자 간 교류 촉진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과기혁신 협력을 증진하고 SDGs 달성을 위한 적정기술 개발·확산 등을 목표로 하는 회의체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5.5.(수) 화상회의로 개최된 제6차 유엔 과학기술혁신 포럼 각료급 세션에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참여했다.

각료급 세션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인도, EU 등 32개국 각료와 고위인사가 참여해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과학기술혁신”을 주제로 정책 모범사례와 교훈을 공유하고, 과기혁신 국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문 차관은 국제사회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녹색 회복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디지털 뉴딜”과 같은 혁신적 방안을 적극 참고할 것을 당부하고, 우리의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무상원조 활성화 전략”을 소개하면서 과학기술을 토대로 전지구적 위협에 공동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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