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스펙트럼·신호 분석기 ‘MS2830A’를 위한 새로운 고성능 웨이브가이드 믹서(60~90㎓) ‘MA2808A’를 출시, 완성된 밀리미터파 측정 솔루션 라인업을 갖췄다고 밝혔다.

MA2808A는 MS2830A와 26.5㎓·43㎓ 구성(MS2830A-044/045)으로 결합돼 차량 충돌 방지 레이더(77·79㎓)뿐만 아니라 E 대역(70·80㎓) 무선 백홀용 장비의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한다.

뛰어난 최저 감도 성능과 넓은 측정 범위가 사용하기 간편한 구성으로 통합된 MA2808A는 레거시 고조파 혼합기와 다운 컨버터 방식으로는 수행할 수 없는 밀리미터파 측정을 지원한다.

안리쓰는 점점 더 증가하는 밀리미터파 광대역 무선 서비스를 위한 디바이스 및 장비 개발 시 자사의 새로운 측정 솔루션이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MA2808A는 MS2830A와 26.5㎓·43㎓ 구성(MS2830A-044/045)으로 결합돼 차량 충돌 방지 레이더(77·79㎓)뿐만 아니라 E 대역(70·80㎓) 무선 백홀용 장비의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한다.

차량용 레이더 및 무선 백홀 서비스는 밀리미터파 기술을 사용한다. 보행자, 차량 등과 같이 레거시 차량 레이더에서는 인식할 수 없는 상대적으로 작은 대상에 대한 고감도 감지를 위해서는 79㎓ 광대역 레이더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무선 기술을 사용해 작은 구역(소형 셀)을 지원하는 기지국과 코어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무선 백홀 시장에서는 대용량 통신을 지원하는 E 대역 장비의 점진적인 개발을 모색중이다.

대용량 고속 모바일 통신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도시 지역에 수많은 소형 셀을 분산 배치시켜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용 레이더와 무선 백홀 장비를 평가하는 데는 밀리미터파 초광대역 Tx 신호 성분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간편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전 측정 방법은 이미지 신호라 불리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고스트 신호의 출연뿐만 아니라 아주 큰 신호 변환 손실에 문제가 있었다.

간편한 조작, 간단한 설정, 높은 감도를 지닌 새로운 고성능 웨이브가이드 믹서 MA2808A를 개발함으로써 안리쓰는 밀리미터파 광대역 무선 장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발된 MA2808A는 MS2830A-044·045와 연결해 점유 대역폭, 스펙트럼, 마스크 등 1㎓ 이상의 대역폭을 가진 E 대역 신호(60~90㎓)의 측정을 지원한다.

신호 분석기·스펙트럼 분석기 MS2830A는 다양한 무선 통신 장비와 디바이스를 개발 및 제조하기 위한 정밀 기기로 다양한 상한 주파수 옵션(3.6·6·13.5·26.5·43㎓)을 가진 5가지 모델 중에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MA2808A와 MS2830A-044·045를 결합하면 동급 최고의 넓은 다이내믹 범위에서 0dBm 보다 나은 P1dB 성능 및 -150dBm/㎐(meas)의 최저 감도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설정을 통해 레거시 측정 시스템에서는 모니터링할 수 없는 매우 약한 신호를 측정하고 더 높은 수준의 밀리미터파 무선 장비의 설계 및 테스트를 지원할 수 있다.

1.875㎓의 높은 IF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MS2830A-044·45와 MA2808A를 함께 사용하면 1㎓ 대역폭을 가진 신호의 스펙트럼 및 마스크 측정을 수행하고 이미지 응답 효과 없이 결과를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측정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특허 출원 중)이 최대 7.5㎓ 대역폭까지 측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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