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FPT 소프트웨어가 글로벌 IT 컨설팅 기업 가트너에서 선정하는 ‘가트너 2020 퍼블릭 클라우드 관리 및 전문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시장 가이드 아시아태평양’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이번 가이드 발표에서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 클라우드 기술, 지원 사례, 구현 경험, 운영 규모 그리고 지속적이고 확실한 성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 본사를 둔 FPT 소프트웨어는 동남아시아 최대 ICT기업인 ‘FPT그룹’에서 IT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열사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플랫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AI, IoT, 클라우드, 증강·가상 현실,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등에서 세계 정상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5개 국에 약 1만 8천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매출액은 5억 1360만 달러(약 5710억 원)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FPT 소프트웨어의 IT기술과 서비스를 한국 내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 기업 고객의 글로벌 개발 센터를 베트남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표로 베트남에서 한국 전담 엔지니어만 700명 이상이 지원하고 있다.
트란 당 호아 (Tran Dang Hoa) FPT 소프트웨어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이 비즈니스의 민첩성을 위해 클라우드로 전환했지만 충분한 전문지식이 결여돼 있다. 우리는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여정에서 모든 업계의 기업들을 지원하면서 이들 기업이 신속함과 민첩성,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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