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정부가 미디어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중소 기업에 서비스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8~29일 ‘2021 스마트미디어X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X캠프는 중소기업과 플랫폼사를 이어주는 상생·협력의 장이다. 플랫폼사엔 참신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해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무관객 방식으로 열린다. 중소·벤처 개발사의 아이디어 발표 영상은 실시간으로 네이버TV·유튜브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사전 공모·심사로 선발된 18개 중소기업의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중소기업과 플랫폼사의 협약을 거쳐 11억5000만원의 신규 서비스 개발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 컨퍼런스, X캠프 선배기업의 사업화 노하우 온라인 강연,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주간도 진행한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차관은 “미디어 신산업 육성과 혁신을 위해 ‘미디어 빅뱅’을 선도할 중소 미디어 콘텐츠 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