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월 26일 세종시에 위치한 포스코케미칼을 방문해 이차전지 소재기업 및 수요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오정강 엔켐 대표 ▲예필수 더블유스코프 전무 ▲김주용 코스모에코켐 대표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전무 ▲송호준 삼성SDI 전무 ▲신영기 SKIET 부사장 ▲정순남 전지협회 부회장 ▲김영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송재빈 충북TP 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경쟁환경이 심화돼 환경변화에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소재분야는 이차전지 완제품에 비해 한국의 시장 점유율이 낮은 분야이나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이며, 국내 소부장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성윤모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차전지 분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터리 산업 발전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기술개발 지원, 생태계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을 포함한 ‘이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가칭)’을 상반기 중에 수립‧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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