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우리나라는 4월 20일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2022-24년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진출이 확정돼, 2019-21년간 임기에 이어 연속으로 집행이사국을 수임하게 됐다.

총 36개국으로 구성된 WFP 집행이사회는 WFP의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WFP에 정책적 지침을 제공하고, 활동 전반을 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WFP 집행이사국 진출은 2020년 WFP 10대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빈곤 감소와 기아 종식을 위한 우리의 기여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WFP 집행이사국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식량안보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더 심각해진 국제사회 식량위기 해소에 WFP가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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