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김영집 대외부총장이 지난 4월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비상임이사에 선임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육성을 위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연구개발특구육성특별법에 의해 설립돼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의 5개 특구와 전남 나주 등 12개 강소특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관할하고 있으며 그 중 광주연구개발특구는 2011년 지정돼 광주 광산구·동구·북구와 전라남도 장성군 일원 18.73㎢ 범위에서 지난 10년간 총 1751억 원을 투입해 기술이전 2709건, 기술창업 116건, 투자유치 407억 원, 일자리창출 1177명의 성과를 만들었다. 

특히 광주특구는 올해 인공지능융합단지,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성 등 첨단3지구 개발을 본격 추진하며 과학기술기반 일자리 창출 중심지 도약을 앞두고 있다.  

김영집 대외부총장은 “최근 광주전남특구를 대변할 이사가 없었는데 진흥재단과 협력해 광주전남특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외부총장은 2023년까지 2년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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