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글로벌파운드리(이하 GF) 미국 본사는 한국 대표로 테라다인코리아 김종하 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김종하 신임 대표는 경희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인텔코리아, 퀄컴코리아를 거쳤다. 퀄컴코리아에는 2000년에 합류해 2011년 퀄컴 영업부문 본사 부사장, 2015년 퀄컴 CDMA 테크날러지 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테라다인코리아 사장직을 수행해왔다.

GF는 김종하 대표가 지난 28년간 반도체 칩 산업을 비롯해 모바일, 컴퓨팅을 포함한 전반적인 ICT 수직계열 산업, 반도체 장비 산업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파운드리의 고속성장 모멘텀과 고객·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하 대표는 향후 GF코리아의 한국 사업 운영과 영업 마케팅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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