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KB국민은행은 ‘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 및 디지털 생태계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데이터와 AI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 ▲신생 벤처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기술 교육 지원 ▲KB 직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한 기술 개발은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를 기반으로 할 예정이다. MS의 최신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이 적용될 계획이다. 또 유망 기업으로 선발된 곳에 클라우드 활용 및 투자자 연결,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KB국민은행의 넘버 원 금융 플랫폼 전환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MS 대표는 “이번 KB국민은행과의 파트너십이 양사가 추구하는 목표 완수를 가속화하고, 더 나아가 국내 클라우드와 AI 생태계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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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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