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삼성SDS가 4월 6일 기업 업무환경의 다양화에 따른 보안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Cyber Security Conference(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삼성SDS가 선정한 2021년 사이버 보안 트렌드를 비롯해 대응 방안,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세션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업무환경 속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삼성SDS 보안전문가들이 ▲비대면 업무환경의 보안 ▲클라우드 보안 ▲생산설비와 제조공정(OT) 보안 ▲데이터 보안 분야 등을 중심으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 사이버 위협 동향’, 엔드포인트 보안(EDR) 기업 센티넬원의 ‘정보 보호를 넘어 위협 탐지와 대응 중심의 보안패러다임 전환 중요성’이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SDS의 사내벤처 팀나인과 해킹존은 각각 AI 기반 멀티미디어 위변조 검출 플랫폼과 집단지성 기반 버그바운티(보안취약점 신고 및 포상제도) 플랫폼을 발표한다. 자회사 시큐아이도 차세대 방화벽을 통한 안전한 원격근무 환경구축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재일 삼성SDS 보안사업부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사례와 보안 기술이 급변하는 업무환경의 보안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해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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