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는 초소형·고효율의 동기식 인버팅 DC-DC 감압 컨버터 ‘MAX17577’과 ‘MAX17578’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네트워크 엣지 디바이스의 인공 지능 기능이 강화되면서, 높은 효율과 낮은 발열량의 소형 솔루션이 필요해졌다. 맥심의 MAX17577과 MAX17578은 크기를 줄였으며, 발열과 비용을 낮췄다. 또한 공장·건물 자동화 시스템과 통신에 사용되는 스마트 IoT 기기 내부의 아날로그 신호에 필요한 네거티브 출력 전압 레일을 간소화한다.

레벨 시프팅(level shifting) 회로를 통합해 부품 비용과 개수를 최대 50% 줄인 MAX17577과 MAX17578은 부품 면적이 60㎟ 수준으로 작아져 경쟁 솔루션보다 보드 공간을 72퍼센트 줄인다. 또한 4.5V~60V에 이르는 입력 전압 범위를 통해 입력 과도 전압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여 혹독한 환경에서 시스템 견고성을 높인다. 두 제품은 경쟁 솔루션에 비해 발열량이 적어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고, 최대 6퍼센트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존 우드워드(John Woodward)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산업용 전력제품 라인 사업관리 디렉터는 “MAX17577과 MAX17578은 시스템 온도 상승을 낮추고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전압 범위를 지원해 예측이 어려운 과도 전압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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