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월트 디즈니와 협력해 OLED TV 우수성을 알리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프로모션은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개봉에 맞춰 전 세계 월트 디즈니 팬들을 대상으로 OLED TV의 화질과 눈 건강 우수성에 대해 알리는 것이다. 또한 이 영화가 월트 디즈니에서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극장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동시 개봉해 영화 관람을 위한 최적의 TV는 OLED라는 것을 알릴 예정이다.
양사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주요 장면을 활용한 OLED TV 프로모션 영상을 별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OLED TV가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가 적고, 플리커 현상(화면의 밝기가 일정하지 않고, 떨리는 현상)이 없어 가장 눈에 편한 TV라고 강조한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와 UL로부터 낮은 블루라이트 검증과 플리커 프리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이어 블루라이트 방출량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눈 안전 전문기관인 아이세이프로부터 눈에 안전한 TV 인증을 받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월트 디즈니는 미국 현지시간 3월 4일 온라인으로 중계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개봉 기념 행사 중 캐릭터 그리기 등의 코너를 OLED TV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리사 카벨로(Lisa Cabello)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마케팅 매니저는 “콘텐츠를 시청할 때 눈 건강은 정말 중요하다”며 “OLED TV는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제작자가 의도한 색을 가장 정확히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지난해 디즈니 스튜디오랩(StudioLAB)과 OLED 기술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후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OLED(Eye Love OLED)’ 캠페인의 일환이다. 양사는 향후 개봉할 영화와 연계해 OLED TV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공동 프로모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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