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프로그래머스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데브코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래밍 교육 사업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의 하나로 진행한다.

프로그래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전부터 채용 서비스와 연계해 AI와 자율주행 분야 실무자를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 과정은 4월 19일부터 시작되며, 20주간 온·오프라인에서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한다. 실습은 개인과 팀으로 진행되며, 팀은 공동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AI 데브코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전문가와 국내외 실무자 참여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진행 ▲그렙 서비스 ‘모니토’를 활용한 정기적인 역량 테스트 ▲프리미엄 포지션 매칭 서비스 ‘탑프로그래머스’를 통한 우수 인재 취업 지원을 통해 현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데브코스는 ▲자율주행 로봇을 연구하는 자이트론 실무진과 국내외 전문가 참여 ▲라이다(LiDAR), IMU 센서 등 장착한 모형차를 활용한 실습 진행 ▲최종 프로젝트 ‘자율주행 경진 대회’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지식을 모두 갖춘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2기 데브코스는 지난해 1기 모집 시 많은 인원이 몰렸던 상활을 고려해, 지난해 정원의 2배인 90명을 뽑을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3월 12일까지며,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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