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대학생 공모전을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명은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다. 전국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전공 대학생(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에너지 관리, 자동화 분야의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은 온라인으로 열렸다. 지난해 3월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1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3팀은 회사의 개방형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EcoStruxure)’의 3 레이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Smart Farm) ▲농업관리 시스템 ▲에너지빌딩 솔루션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최종 시상식에선 최종 3팀의 프리젠테이션과 최종 우승팀 선정,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에코스트럭처 스마트팜 (EcoStruxure Smart Farm)을 주제로 데모를 구현한 권혁주, 김영준, 김장엽, 이정, 정서윤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팀에게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총 장학금 300만원이 제공됐다. 최종 결선에 올라온 2팀에게도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미래의 고객이자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주인공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여정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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