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 복사, 스캔, 팩스 등의 서비스 손쉽게 이용, 별도 관리자 필요 없는 높은 편의성

사무환경 통합 관리 전문 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가 병원, 대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용시설에 무인과금 복합기 설치 추진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캐논과 무인과금 솔루션 개발 파트너 비즈엠넷은 무인과금 솔루션이 탑재된 최신형 렌탈 복합기 ‘imageRUNNER C3325’ 3대를 지난 9월16일 경민대학교에 설치했다. 또 지난 2009년부터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서울 시내의 대학교뿐만 아니라 경기 지역의 대학교까지 대학 내 무인과금 복합기 설치를 추진하면서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 캐논은 경민대학교 도서관에 ‘무인프린팅시스템’ 을 구축했다.

경민대학교에 설치된 무인과금 복합기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을 비롯해 잡카페(Job Café) 등 3개소에 위치해 있다. 출력, 복사, 스캔, 팩스 등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과금 복합기의 경우 별도의 관리자를 두지 않아도 돼 학교 측이나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됐다.
 
캐논은 이달 초에도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 이른 바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사무실에도 무인과금 복합기를 공급한 바 있다. 다수의 사업장이 모인 SOHO 사무실의 애로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문서 보안 문제나 복합기 사용량 집계 등을 통합해 관리해주는 무인과금 솔루션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더불어 지난달 도봉여성센터에도 무인과금 복합기를 도입하면서 공공기관으로의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남은 하반기에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대학교는 물론 기업, 호텔 등을 막론하고 무인과금 복합기 사업 확장방안을 강구 중이다.
 
캐논의 한 관계자는 “이제는 사무기기의 퀄리티를 넘어 사무환경을 종합해 관리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 시대”라며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캐논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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