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브이지, 정보보호 필름기업과 연간 100만달러 이상의 최종 수출계약을 체결

사생활 보호필름 전문기업 에스브이지는 자사의 ‘시크릿뷰’ 브랜드를 영국에 수출한다고 8월26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프라이버시케이스 제품 중에서 영국에 수출하는 것은 ‘시크릿뷰’가 처음이다.

에스브이지는 해외시장의 현지화 전략과 유통망 확대 본격화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지사를 설립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진행했다. 작년 12월부터는 영국 수출을 위해 현지바이어와 전문가를 초청해 품평회를 개최했고 현지 정보보호 필름기업과 연간 100만달러 이상의 최종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시크릿뷰의 아이폰 케이스와 정보보안필름.

이번 수출계약이 성사된 배경에는 에스브이지의 차별화된 기술이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스브이지는 이번 영국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홍콩 등의 현지 업체와 함께 브랜드를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에스브이지의 해외영업 담당자는 “이번 수출계약은 미국지사 설립과 북미시장 진출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라며 “특히 이번 영국 수출은 모니터와 휴대폰의 프라이버시필터 70여종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보보안필름은 정면에서는 화면이 선명하게 보이지만 측면에서는 화면이 검게 보이도록 해 시장에서 ‘사생활 보호필름’, ‘프라이버시 필름’이라 불리는 기능성 특화 필름이다.

한편, 에스브이지의 정보보안 토탈 브랜드 ‘시크릿뷰’는 모니터용 프라이버시필터 제품으로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최근 프라이버시케이스(정보보안필터+핸드폰케이스)를 론칭하며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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