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 1분기 보다 2.5% 증가

올해 2분기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이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 1분기 보다 2.5% 증가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웨이퍼 산업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동안 실리콘 면적 출하량은 총 27억 200만 제곱인치로 지난 1분기 26억 3700만 제곱인치보다 2.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 분기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

이번 2분기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은 2014년 2분기보다 4.4% 증가했고 2015년 상반기 수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7.8% 올라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SEMI의 SMG(Silicon Manufacturers Group) 위원장 겸 섬코(SUMCO)의 해외영업 및 마케팅 총괄사장인 긴지 야다(Ginji Yada)는 "연속 2분기 동안 실리콘 면적 출하량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며 “1분기에 기록한 최고 매출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출하량 증가로 2분기에 최고 매출을 또 한번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모든 데이터는 웨이퍼 제조업체들이 생산해 출하하는 폴리시드(polished) 실리콘 웨이퍼(버진 테스트 웨이퍼(virgin test wafer), 에피택셜(epitaxial) 실리콘 웨이퍼 포함), 논폴리시드(non-polished) 실리콘 웨이퍼를 포함한다.

한편, SEMI 내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전문가 그룹(Special Interest Group)인 SMG(Silicon Manufacturers Group)는 다결정 실리콘, 단결정 실리콘, 실리콘 웨이퍼 제조관련 SEMI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SMG는 실리콘 산업과 반도체 시장에 대한 시장 정보와 통계 개발을 비롯한 실리콘 산업 관련 사안에 대한 공동 노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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