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분기 실리콘 웨이퍼 매출 최고 기록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웨이퍼 산업 분기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올해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1분기 동안 실리콘 면적 출하량은 총 26억 3700만 제곱인치로, 4분기 수치인 25억 5000만 제곱인치보다 3.4% 증가하여, 최고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2014년 1분기)보다 11.6% 더 상승한 수치이다.

SEMI SMG(Silicon Manufacturers Group) 위원장 겸 섬코(SUMCO)의 해외영업 및 마케팅 총괄사장인 긴지 야다(Ginji Yada)는 "2015년 1분기 총 웨이퍼 출하량은 지난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던 3분기 기록을 깼다”고 말하며,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작년에 좋았던 반도체 시장의 강세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보도자료에서 인용되는 모든 데이터는 웨이퍼 제조업체들이 생산하여 출하하는 폴리시드(polished) 실리콘 웨이퍼(버진 테스트 웨이퍼, virgin test wafer) 및 에피택셜(epitaxial, 실리콘 웨이퍼 포함)와 논폴리시드(non-polished) 실리콘 웨이퍼를 포함한다.

▲ 분기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 *상기 수치에 태양광 실리콘은 포함되지 않음

SMG(Silicon Manufacturers Group)는 SEMI 조직 내의 독립적인 공통 관심분야 그룹으로 활동하며, 다결정 실리콘, 단결정 실리콘, 실리콘 웨이퍼 제조관련 SEMI 회원사들이 참여한다.

SMG는 실리콘 산업과 반도체 시장에 대한 시장 정보 및 통계 개발을 비롯한 실리콘 산업 관련 사안에 대한 공동 노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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