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1000대 기업으로 꼽힌 태양 에너지업체 등 신규 고객 확보

바이올린메모리가 29일 자사의 신제품 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Flash Storage Platform, FSP)을 포춘(Fortune) 1000대 기업에 속하는 4개 고객사에 추가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바이올린메모리 FSP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워크로드의 통합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최소한의 데이터센터 구축비용으로 지속적인 데이터 보호와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바이올린메모리측은 설명했다.

바이올린메모리의 신규 고객사 4곳은 포춘지에서 집계한 전세계 매출 기준 상위 1000대 기업에 속해 있으며 모두 대규모 IT 환경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올린메모리 FSP는 복잡한 운영 환경과 고가용성, 안정성, 제로 다운타임이 요구되는 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다.

바이올린메모리 FSP를 도입한 4곳의 고객사는 태양 에너지업체, 에너지 공급업체, 기반 시설 설비 제조업체,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다.

태양 에너지업체의 경우 바이올린7300 FSP를 기반으로 오토캐드(AutoCAD) 데이터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실제 물리적인 모델 개발 전 엔지니어링 및 설계 초안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바이올린메모리 올플래시 기반의 VDI 환경으로 엔지니어링에 특화된 여러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켰다.

에너지 공급업체는 바이올린 7300 FSP를 통해 전체 데이터센터의 확장성, 안정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보호와 성능을 개선했다. 가상 IT 환경에서 처리 되는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시 바이올린메모리의 올플래시 솔루션을 통해 가스·에너지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기반 시설 설비 제조업체는 기존의 하이브리드 어레이를 바이올린메모리 7300 FSP로 교체함으로써 올플래시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했다. 바이올린메모리 7300 FSP는 빠르게 늘어나는 고객층의 수요에 맞춰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제공했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 기업은 설계 엔지니어들 지원을 위해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환경에 바이올린메모리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적용함으로써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케빈 디누치오(Kevin DeNuccio) 바이올린메모리 CEO는 “대규모의 IT 환경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특히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을 플래시로 전환함으로써 성능 및 비용적인 이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며 “또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설계의 플래시 솔루션을 통해 향후 비즈니스 성장에 맞춰 효과적으로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데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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