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 독특한 디자인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 2종 출시

자르테크놀로지(이하 자르)가 유행을 선도하는 음악 애호가를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에어로불 HD(AeroBull HD)·에어로스컬 HD(AeroSkull HD)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자르는 프랑스 대표 음악가인 장 미셀 자르가 설립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조업체다.

두 제품은 중대형 블루투스 스피커 라인업이다. 에어로불 HD 블루투스 스피커는 불독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함께 고해상도 음악을 지원한다. 화이트, 레드, 매트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에어로스컬 HD는 자르의 대표 제품으로 고해상도 음악과 더불어 인테리어 효과에 탁월하다. 국내에는 블랙 컬러가 우선 출시된다). 추후 다양한 컬러가 추가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120와트의 출력을 지원한다. 고해상도의 2.1 채널 사운드를 제공해 음악 전문가들로부터도 호평을 얻고 있다.

애플 라이트닝 독, 블루투스 APT-X, NFC 등 무선 전송 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간단하게 호환이 가능하며 3.5㎜ 케이블 연결을 통해 유선으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두 제품은 자르 블루투스 스피커 공식판매점인 ▲젠하이저 뮤직 카페 ▲롯데백화점 명동점 더 가젯 매장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압구정) 웨스트(WEST) 5층 게이즈샵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B2 젠하이저 매장에서 판매된다.

자르는 지난 4월 해골 모양의 파격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메탈 소재, 사운드 기술을 결합한 에어로스컬 블루투스 스피커를 국내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