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가 독립적인 서비스로 제공해온 디도스 방어 서비스와 새로 선보이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eb Application Firewall)을 CDN(Content Delivery Network)과 결합해 서비스 형태로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웹 서비스 연속성과 보안을 위해 필요한 핵심 서비스로 분산된 클라우드 인프라와 높은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격이 발생한 거점별로 현지에서 방어하여 고객 서버로의 공격을 원천 차단한다.

씨디네트웍스는 디도스 공격 발생시 전세계 대규모 인프라 기반의 보안 PoP(Point of Presence)으로 전체 트래픽을 우회하고 디도스 공격을 차단하여 정상 트래픽만을 전달해 고객사의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서비스는 웹 공격에 대해 5단계 방어 시스템을 적용해 웹 공격 탐지 방어, 웹사이트 위∙변조 방지, 부정 로그인 및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특히 기존에 알려진 공격 패턴을 방어하는 시그니처 기반 방화벽 기능뿐만 아니라 브라우저 및 사용자 상호 작용을 포함한 행위 기반으로 분석 및 방어하여 제로데이 공격과 같은 새로운 공격도 즉각 인지하여 대응할 수 있다.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비스는 씨디네트웍스의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감지하여 공격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로써 고객이 원하는 즉시 서비스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며 서비스 규모에 따른 비용 지불이 가능해 기존 구축형 보안 솔루션의 취약점을 개선했다.

고객사는 디도스 방어와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중 선택하거나 두 가지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 시큐리티 스위트(Security Suite)를 사용할 수 있다.

박광현 씨디네트웍스 영업 본부장은 “복잡하고 위험한 웹 환경에서 기업들은 온라인 자산을 보호하고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 과제를 갖고 있다.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비스는 서비스형 보안(Security-as-a-Service)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웹 서비스를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차별화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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