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코퍼레이션(www.zte.com.cn)은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형상화한 새 로고를 공개했다.

모바일 연결과 클라우드 기술이 디지털 지형도를 재편하는 가운데 소비자와 통신 사업자, 기업 및 기관을 위한 고부가 M-ICT 혁신에 집중한다는 회사의 변화 전략에 발을 맞춘 행보다.

ZTE는 M-ICT 전략 하에 통신,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소비자 기기 분야의 혁신을 촉진한다는 목표에 매진하고 있다. 고객이 지능적인 상시 연결 시대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ZTE가 그리는 M-ICT 세계에서 이동성은 넘쳐나는 최신 기기, 상호 또는 인간과 실시간 연결돼 통신할 수 있는 사물에 힘입어 거침없이 성장할 전망이다.


ZTE의 새 슬로건인 ‘내일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고객이 미래를 새롭게 정의할 기술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ZTE의 지속적 헌신을 반영하고 있다.

새 로고의 둥근 디자인과 밝아진 색상은 ZTE의 새로운 기업 철학인 CGO(쿨(Cool)-그린(Green)-오픈(Open))와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다. CGO란 사용자에게 역동적이고 활기차며 매력적인 혁신을 촉진하는 한편, 지속 가능하고 환경에 책임을 지는 자세와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다.

쉬리롱(Shi Lirong) ZTE코퍼레이션 사장/최고경영자(CEO)는 “ZTE는 광범위한 M-ICT 비전에 발맞춰 조직을 진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비전은 ZTE로 하여금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사업 성장을 촉진하도록 지원한다”며 “새로운 M-ICT 전략이 3500억 달러 규모의 통신 시장보다 훨씬 거대한 총 3조5000억 달러의 판매 가능 시장을 열어줄 것이다”고 내다봤다.

모바일 인터넷이 이동통신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ZTE는 △캐리어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모바일 디바이스 등 3대 주요 사업부문에서 구축하고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사에 통합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막강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가치에서 영감을 얻어 명명된 ZTE의 신규 연구소 ‘CGO래버러토리’(CGO Laboratory) 또한 차량용 무선 충전을 비롯해 떠오르는 신기술의 혁신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지난 9월에는 ZTE와 동풍자동차(Dongfeng Automobile Co.)가 개발한 무선 충전 기술로 지원되는 세계 최초의 대형 공공 버스 서비스가 운영에 돌입했다.

전자기 유도 방식에 기초한 이 기술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형태의 무선 충전 솔루션으로 전기 자동차 충전을 위해 현재의 플러그-인 방식의 충전과 배터리 교체가 아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기지국,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소프트웨어부터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아우르는 ZTE의 광범위한 기술력은 ZTE가 M-ICT 시대에 혁신적인 차세대 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ZTE의 제품과 서비스는 지난 30년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의 무선 및 유선 네트워크 연결 성장을 촉진하며 전 세계 10억여 명의 연결을 뒷받침했다. 이를 바탕으로 ZTE는 세계 5대 통신 솔루션 공급업체로 발돋움했다.

ZTE는 고객에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과 혁신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 가운데 전 세계 임직원에게 참신하고 창조적인 사고 방식을 함양하는 한편, 보다 활기차고 개방적인 협업 문화를 구축하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CGO 철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쉬 사장은 “새 전략의 중심에는 새로운 기업 문화를 향한 변혁이 자리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향후 수 개월 안에 우리 임직원의 활동과 프로젝트를 통한 새로운 ZTE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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