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상용화 이전 단계의 프리5G 기지국 발표

ZTE 코퍼레이션이 기저대역 유닛(BBU)과 원격 무선 유닛(RRU)을 통합한 프리5G기지국을 오늘 발표했다.

프리5G기지국은 대용량 다중입출력(MIMO) 기술을 사용하여 대역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으며 상용화 이전 단계의 요건을 충족시켰다. ZTE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이 제품의 서비스 플로우를 시연한다.

주요 5G기술 중 하나인 대용량 MIMO는 다중 사용자 MIMO 안테나 기술을 이용하여 무선 주파수 대역의 효율성을 크게 높임으로써 통신 사업자들이 기존 사이트와 대역 자원을 활용하여 네트워크의 용량을 확대할 수 있게 한다.

대용량 MIMO 기술을 사용하는 프리5G 기지국은 기존의 기지국에 비해 대역 효율성이 5배나 높다. ZTE의 솔루션은 사용자들이 대용량 MIMO 기지국을 통해 상용4G 터미널을 사용하여 MIMO 기술의 혜택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한다.

그 결과 사용자들은 새로운 무선 인터페이스 표준이 발표되기 전까지 터미널을 바꾸지 않고도 5G 성능을 누릴 수 있다. 

ZTE는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공동으로 대역 효율성과 단일 사업자 용량이 우수한 프리5G기지국을 전시하는 동시에 정보도 발표한다.

ZTE는 차이나 모바일 및 세계 각국의 주요 사업자들과 공동으로 이 제품을 시험한 결과, 제품의 성능과 시험 데이터가 고객의 기대 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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