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블루투스 스마트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키트 플랫폼 출시

이 SoC는 다양한 주변기기를 지원하며, QFN 및 WLCSP 패키지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 스마트 및 ANT, 2.4GHz 전용 소프트디바이스를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이러한 프로토콜을 단일 디바이스 상에 통합할 수도 있다. 노르딕의 소프트디바이스는 RF 프로토콜과 관련 매니지먼트 프레임워크를 포함하고 있는 완벽한 자체 프로토콜이다.

nRF51-DK는 다양한 써드파티 아두이노 쉴드 확장 보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아두이노 우노 커넥터 표준과 호환된다. 모든 디바이스 주변장치, 인터페이스, I/O와 액세스가능하다. 이 개발 키트 플랫폼은 4개의 유저-프로그래머블 버튼과 LED, 그리고 디바이스의 전력소모를 평가하기 위한 전압 및 전류 핀을 갖췄다.

노르딕은 nRF51 DK를 출시하며, 블루투스 스마트 및 ANT, 2.4GHz 애플리케이션의 테스트 및 분석, 개발을 지원하는 USB 동글 타입의 nRF51 동글도 함께 발표했다. nRF51 동글은 USB와 연결이 가능한 소형 동글이다. nRF51 시리즈 SoC 상에서 표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유저 프로그래머블 버튼과 RGB LED를 갖추고 있으며, 노르딕의 nRF 스니퍼와 MCP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할 때 유용하다. 

nRF51-DK의 크기는 63×101mm에 불과하다. 타깃 제품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현장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코인-셀 배터리 홀더를 갖추고 있다. 또 새로운 DK는 호환성 유지를 위해 nRF51 시리즈 SoC를 사용하는 이전의 다른 개발 보드와 같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nRF51-Dongle은 불과 16 x 28mm 크기를 갖췄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토마스 엠블라 보네루드는 “nRF51-DK를 구매한 엔지니어는 어떠한 ULP 무선 기술을 선택했든 상관없이 모든 제품을 개발하는데 다른 키트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더 좋은 점은 아두이노 우노와 호환이 가능한 폼 팩터를 갖추고 있어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하며, 방대한 써드파티 아두이노 쉴드 제품들과 간단히 액세스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이 키트는 웹-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드래그&드롭 프로그래밍으로 ARM mbed를 지원해, 개발자들은 키트를 받자마자 수분 안에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nRF51-DK는 이전 세대의 모든 nRF51 시리즈 DK 및 평가 키트를 대체하며, 노르딕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nRF51 동글도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