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www.nvidia.co.kr, 이하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테그라 K1의 모바일 프로세서 기술이 적용된 샤오미 ‘미패드(MiPad)’가 베이징에서 출시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테그라 K1기술은 슈퍼컴퓨터와 전문 워크스테이션 및 하이엔드급 게임용 그래픽카드를 구동하는 것과 동일한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의 192개 코어로 이뤄졌다.

또한 최초로 태블릿에 탑재된 테그라 K1기술은 오픈GL4.4.와 오픈GL ES3.1및 DX12 등 그래픽 기술을 지원하며 언리얼 엔진4를 구동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미패드는 7.9인치 크기와 디스플레이 2048×1536의 고해상도를 자랑하고 배터리는 대기상태에서 1300시간과 음악 재생시 86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재생시 11시간을 유지한다.

이 밖에도 2GB의 메모리를 내장했고 저장장치 용량은 16GB 또는 64GB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SD카드 슬롯을 갖춰 용량 확장도 가능하다.

한편 샤오미의 미패드는 내달 중순 베터 버전을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엔비니아 이용덕 지사장은“테그라 K1 프로세서의 태블릿 탑재로 최신 게임을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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