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스틸 러닝(Still Running)의 액션 RPG ‘모비드: 일곱 명의 사도(Morbid: The Seven Acolytes)’ 한국어판을 오는 봄 PC, PS4,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모비드: 일곱 명의 사도’는 러브크래프트풍 호러와 크로넨버그풍 고어로 가득한 호러 펑크 액션 RPG이다. 플레이어는 디브롬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전사가 돼, 악신에게 매혹돼 저주받은 존재인 일곱 명의 사도들을 무찔러야 하는 사명을 지녔다.

악신들은 숙주 없이 살 수 없는 존재로 일곱 사도의 육체에 자신들의 뒤틀린 영혼을 불어넣었으며, 당신은 그들의 육체인 사도들을 처치해 왕국을 무겁게 짓누르는 공포에서 해방시켜야 한다. 실패하면 온 세계가 악신의 지배 아래 광기로 물들게 될 것이다.

장대한 오케스트라 음악을 배경으로 무서운 적들과 미니 보스, 그리고 거대한 보스전을 경험하라. 다채로운 퀘스트와 축복, 룬, 업그레이드와 장비 수집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적인 전투 방식으로 다양한 시련들을 이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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