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LINE studio)는 네이버웹툰과 제휴해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라인스튜디오는 캐주얼 게임의 콘텐츠를 다양화를 위해 네이버웹툰과 협업하게 됐다. 캐주얼 전문 게임 개발 역량을 가진 라인스튜디오와 네이버웹툰의 IP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웹툰 ‘여신강림’ 은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이래 여성 독자 순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 일본, 프랑스, 동남아, 스페인어권 각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40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히트 작품이다. 네이버웹툰의 창작자 플랫폼 베스트도전을 통해 데뷔했다.

평범한 여고생 임주경이 메이크업으로 자신감을 얻으면서 사랑과 꿈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주경, 수호, 서준 세 청춘의 삼각 로맨스 전개를 화려한 그림체로 그려내어 전세계 10대 20대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라인스튜디오는 ‘여신강림’의 원작의 내용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게임 내용을 구성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원작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저들에게 웹툰의 재미 요소와 게임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캐주얼 게임들을 개발과 제작해 대만, 태국,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라인 레인저스, 라인 버블 2, 라인 셰프 등이 1억명 이상의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에 대해 연구하며, 전세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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