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증가한 가정 내 게임문제 해결과 참여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0 보호자 게임이해하기(리터러시) 교육’을 내년 2월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 보호자 게임이해하기(리터러시) 교육’은 12월 17일까지 총 49번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5,2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여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가정 내 게임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게임 지도 교육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더욱 관심을 받았다.

주최 측은 학부모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2020 보호자 게임이해하기(리터러시) 교육’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하고, ‘다함께 게임문화 TALK SHOW!!’도 추가 편성해 내년 1월 19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1년 보호자 게임이해하기(리터러시) 교육에서는 올해 진행한 15회차 전문가 온라인 교육의 회차를 늘리고 상, 하반기로 나누어 더욱 완성도 높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교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자녀들의 게임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직접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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