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등 사업스트레스로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나 1인당 2회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분야는 사업스트레스, 대인관계, 심리문제, 가정문제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노란우산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12시간 진행된다. 상담방법은 대면, 전화(영상통화), 메신저(카카오톡) 중 선택 가능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심리상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마음건강까지 책임지는 노란우산이 되겠다”며 “노란우산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은 지난 11월 25일 홈앤쇼핑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금·모바일 입점혜택을 제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휴양시설, 복지몰, 건강검진, 무료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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