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153번째 신규 챔피언 '렐'을 출시했다.

렐은 녹서스 지역 출신의 챔피언이지만 지역에 대한 적개심을 가진 캐릭터다.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가진 채 태어났고, 이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려는 제국으로부터 무수한 고통을 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이다.

렐은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철마술을 사용해 전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구현한다. 기본 공격은 적으로부터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훔칠 수 있고 이에 비례한 피해를 입히는 방식이다. 또한 철로 만든 중갑을 두르고 무게감 있게 탱커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고, 중갑을 탈것으로 바꿔 빠른 속도로 전장을 누빌 수도 있다.

첫 번째 스킬 ‘파열의 일격’은 창으로 적을 찔러 보호막을 파괴하고 피해를 입힌다. 두 번째 ‘철마술’은 중갑을 둘러 방어력을 높이거나, 탈 것으로 변형해 이동속도를 높이는 데 사용한다. 서포터 역할에 특화된 스킬 ‘인력과 척력’은 갑옷 조각을 아군에게 부착해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증가시켜준다. 이 스킬은 재사용 시 연결이 끊어지면서 자신과 아군 사이의 적을 기절시킨다. 궁극기인 ‘자기 폭풍’은 철마를 탄 렐이 자기 폭풍을 일으켜 중력장을 생성해 적을 몇 초간 잡아둘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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