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비행게임 개발 명가 마상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VR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에어워즈VR’가 스팀(Steam)에서 얼리 엑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에어워즈VR’은 마상소프트에서 개발한 가상현실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Real City 공중전이 매력이다. 등장하는 전투기는 현존하는 전투기 모델을 참고해 제작했으며 게임 맵 또한 프랑스 파리, 대한민국 독도 등 실제 지형을 바탕으로 제작해 현실성을 높였다. 전투 방식은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전투 상황을 기반으로 기획했다.

‘에어워즈VR’은 가상현실 비행 시뮬레이션으로서 전장에 출격하는 전투기들의 실제 제원, 장착된 무기를 바탕으로 공간을 구현해, 현실에 가까운 움직임과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얼리 엑세스 버전은 오큘러스, 바이브 등 VR 기기를 지원하며 스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마상소프트는 PC 기반과 더불어 어트랙션 버전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상소프트 관계자는 “변화하는 VR 게임시장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얼리엑세스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했으며 “이용자들의 고귀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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