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진출장소가 강진군 청년일자리카페에 문을 연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진출장소는 1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진출장소는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성공 패키지 제공, 정책 홍보, 취업 알선과 연계 등을 추진해 나간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 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 자영업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들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지원도 결합해 지원한다.

이동출장소는 국민취업 지원제도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복잡한 취업 지원제도를 일원화시켜 취업률을 높이는 고용노동부 역점시책 중 하나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진출장소는 국민취업 지원제도, 취업성공 패키지 등 주요 사업의 지원요건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진행한다.

이준범 일자리창출과장은 "관내 출장소 운영으로 지역 일자리와 고용서비스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군민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현재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받아야 하는 취업패키지를 강진군으로 확대하게 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 관련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진출장소를 통해 가능하나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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