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이 '전파이용 산업분야 앞장감 양성 재직 전문가 과정'으로 오는 23일부터 '자율주행차 및 전파소재부품' 교과과정을 진행한다.

자율주행차 교과과정은 5G·레이더·IoT 센서 등의 전파통신기술과 딥러닝, 빅데이터 영상인식 기술에 기반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의 자율주행차 요소기술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자율주행차 최신 기술과 상용화를 위한 현안 ▲자율주행차와 5G 등 무선 네트워킹 기술 ▲전파법과 자율주행차 관련 법 ▲무선기기 기술 기준과 인증 ▲국내외 자율주행차 정책과 기술 동향 ▲자율주행 산업 표준화 ▲전파측정장비 이론과 실습 ▲자율주행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2월 9일까지로 온라인 상에서 이뤄진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장견학 일정은 잠정 연기됐다.

천석기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이번 교과과정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추진 로드맵', '전파기반 3대 융합서비스 집중 육성 전략'과 때를 같이해 의미가 크다. 교육을 통해 전파소재부품과 자율주행차 주요기술을 이해함으로써 많은 분들의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내용은 안내 사이트(앞장감.kr)나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 내 교육과정 안내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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