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적용과 안정적인 수익 보장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ElectrifAi는 사전 교육되고 사전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ML 모델 중 하나를 출시하며 이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에 판매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는 모든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가 머신러닝(ML) 모델을 빠르게 제작·훈련·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Amazon Web Services(AWS)의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ElectrifAi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위해 사전 훈련된 36개의 ML 모델이 AWS 마켓플레이스에 추가됐음을 발표했다. 여러 업종(은행, 금융 서비스, 통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소비자/소매 등)에 걸친 도메인 전문지식과 16년간의 ML 경험을 결합해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이 솔루션이 데이터를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기까지 12개월에서 18개월이 걸리던 것을 불과 며칠에서 몇 주 만에 확인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 사용자는 이제 산업별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한 ElectrifAi의 ML 모델을 사용해 데이터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즉각적인 비용, 이익, 성능 향상을 추진하는 복잡한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구축·확장할 수 있다. 

고객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ElectrifAi 고객이 해결하고 달성하길 원하는 사업적 문제를 파악한다. ElectrifAi는 초반 대화와 데이터 분석을 거쳐 고객의 요구 사항에 가장 정확하게 맞는 적절한 사용 사례 사전 교육 모델을 결정해 예상 결과를 얻는다. ElectrifAi는 공통 데이터 모델이 제공되면 예상 결과와 관련된 신호를 생성하기 위해 고객의 데이터와 함께 자체 환경에서 모델을 훈련시킨다. 100% 정확한 모델은 없으나, ElectrifAi는 경험과 도메인 전문지식을 통해 고객의 목표와 위험 감수도에 맞게 하이퍼 튜닝할 수 있다. ElectrifAi는 최소한의 수정과 튜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모델을 ‘사전 구조화’라고 부른다. ElectrifAi는 오랜 역사를 통해 ML 모델을 제작하고, 모델을 하이퍼 튜닝해 정확한 인사이트를 얻으며,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모델을 조정하여 사용 사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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