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인천 동구는 10월 28일 동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정비교실’을 개최, 자전거 정비 방법과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대처 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자전거 이용인구의 증가와 함께 자전거 교통사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안전 운행 방법과 간단한 정비 요령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동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안전교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정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동구구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자전거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민복기 건설과장은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외에도 2021년에는 본격적으로 관내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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