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체크-케이에스넷, 비대면 매장관리 사업제휴 계약 체결

[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알바체크는 카드결제·인터넷전자지불결제대행(PG)·전자금융(펌뱅킹 및 가상계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지불결제회사 케이에스넷과 오프라인 가맹점 밀착형 서비스를 위한 비대면 매장관리 솔루션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알바체크는 케이에스넷의 통합 모바일 플랫폼 ‘케이스타(KStA)’ 출시에 맞춰 플랫폼 내에서도 자사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서비스의 일부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케이에스넷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점주나 아르바이트 직원이라면 알바체크 앱 내에서 별도의 제휴사 로그인으로 제휴사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케이에스넷 부가통신업자(VAN),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는 케이스타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VAN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맹점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매출 현황과 입금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권민재 알바체크 대표는 “케이에스넷은 국내 전국 가맹점만 약 30만개를 확보한 국내 최고 수준의 결제회사로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양사 모두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