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여성 일자리 박람회 '힘내잡(JOB)'을 유튜브 채널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를 통해 생중계한다.

온라인박람회 '힘내잡(JOB)'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에게 취·창업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채용정보뿐 아니라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턴트의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나의 일, 21세기 우먼파워',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여성 취업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된다.

특강 후 열리는 '강여능마켓'에서는 예비창업자가 선보인 창업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며,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참여 인증샷과 삼행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힘든 시기지만 이번 온라인 박람회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감을 채우고 경력을 이어나가 취·창업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