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자사의 캐주얼 TPS 신작 ‘BVENGERS(비벤져스)’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CBT를 실시한다. 드래곤플라이는 9/18(금)~9/21(월) 4일간 한국과 동남아시아(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유저를 대상으로 ‘BVENGERS’의 글로벌 CBT를 실시하며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외 유저들에게 게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공동사업 파트너이자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의 제작사로 유명한 스튜디오 W.BABA와 협력해 BVENGERS의 인지도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돌입한다. 양사는 CBT기간 동안 글로벌 SNS플랫폼과 YOUTUBE 마케팅, 그리고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현지까지 BVENGERS를 널리 알려 성공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글로벌 CBT 이후 드래곤플라이는 정확한 지표 기반의 수익모델 강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BVENGERS의 글로벌 성공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개발안정성 확보는 물론 인기 BJ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전세계 수백만명의 유저가 BVENGERS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BVENGERS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글로벌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2020년 게임기업 자율선택지원 마케팅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드래곤플라이와 스튜디오 W.BABA의 오랜 노력을 담은BVENGERS가 글로벌 히트작이 되도록 전사적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드래곤플라이 최초의 캐주얼 TPS 신작 BVENGERS가 2020년 이후 드래곤플라이 실적의 퀀텀 점프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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