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3차원(3D) 프린팅 전문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폼랩이 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SLA) 방식의 대형 3D 프린터 ‘폼 3L’과 생체 적합성 재료에 최적화돼 덴탈 및 의료용 기구 생산이 가능한 3D 프린터 ‘폼 3BL’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폼랩은 주력 상품인 폼 3L을 오늘부터 유럽과 북미지역으로 출하하며, 한국에는 올해 4분기부터 출하할 예정이다.

두 대형 3D 프린터의 본격 출시에 따라 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SLA) 방식의 대형 3D 프린터 라인업이 확장돼 제조사들과 사업자, 제작자들은 높은 수준의 정밀도를 요하는 대형 부품 출력이 가능해졌다.

또 폼랩은 완전 자동화된 후처리 시스템이 탑재된 대형 인쇄용 레진 자동세척기 ‘워시 L(Wash L)’과 경화기 ‘큐어 L’을 내년에 출하할 계획이다.

폼랩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전문가형 데스크탑 3D 프린터 기업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7만 대 이상의 프린터를 판매하였으며 이제 기존 3D 프린터뿐 아니라 대형 프린터 분야에서도 사용 편의성, 높은 가치성과 함께 전문가 수준의 품질을 구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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