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화웨이가 ‘5G 월드 서밋’에서 ‘베스트 네트워크 가상화 이니셔티브’, ‘베스트 엣지 컴퓨팅’, ‘가장 혁신적인 5G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트라이얼’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5G 텔코 컨버지드 클라우드 솔루션(5G Telco Converged Cloud Solution)’은 ‘베스트 네트워크 가상화 이니셔티브’ 부문에 선정됐다. 해당 솔루션은 업계 최초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 플랫폼이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는 데이터 센터 내 스토리지, 컴퓨팅, 네트워킹·관리 등을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통합 시스템이다.

화웨이는 기업의 네트워크 클라우드 플랫폼 재구축과 신속한 5세대(G) SA(단독 모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화웨이는 올해 상반기 800건이 넘는 상용 클라우드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다.

‘5G 모바일엣지컴퓨팅(MEC) 솔루션’은 베스트 엣지 컴퓨팅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솔루션은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실현 가능한 트래픽 조정 ▲1ms(밀리세컨드) 이하 지연 시간 ▲오픈소스(소프트웨어의 소스 코드를 무료로 공개하는 것) 컨테이너 강화 ▲99.999% 이상의 가용성 등을 제공한다.

5G는 공항, 터미널, 사무실, 집에서 적외선 온도 측정, 로봇 기반 소독 등을 광범위하게 지원했다. 이는 예방과 통제를 지원하고, 공공 지역에서 잠재적인 환자를 식별하고, 실내외 환경을 소독하는 데 기여했다. 5G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은 팬데믹 이후 의료 인프라에 통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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