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포스텍 최원용 환경공학부‧화학공학과 교수가 네이처가 발행하는 학술지 ‘네이처 서스테이너빌리티(Nature Sustainability)’ 자문위원에 선임됐다. 

광촉매, 고도산화공정 등 환경화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최원용 교수는 1988년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 포스텍을 거쳐 1996년 미국 칼텍(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포스텍에 부임한 이후 2005년 젊은과학자상, 2015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학술상, 2018년 한국공학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사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8년 창간된 네이처 서스테이너빌리티 지는 자연과학, 공학, 사회과학, 정책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게재하고 있으며,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종합과학 분야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저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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