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이공계특성화대학 간 인공지능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졌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와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8월 11일(화) 오후 1시 ‘달빛 AI 워크숍 2020’을 공동 개최했다. 

지스트 AI대학원과 디지스트 정보통신융합전공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AI경량화와 강화학습’을 주제로 양 기관의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등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 진행 중인 최신 연구·개발 기술들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스트 정보통신융합전공 김예성 교수팀이 자체 개발한 뇌공학 기반의 인공지능 경량화 모델에 대한 소개와 발표와 함께 지스트 AI대학원 최종현 교수팀이 개발한 엣지 디바이스에서의 시각인지를 위한 경량화 모델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두 번째 세션은 먼저 지스트 융합기술학제학부 김경중 교수팀이 기존에 쌓여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강화학습을 현실 문제에 적용하기 위한 강화학습의 오프라인 학습방법과 응용사례 소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디지스트 정보통신융합전공 곽정호 교수팀이 개발한 콘텐츠 캐싱(Contents Caching) 네트워크를 위한 강화학습 기법을 소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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