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김준하 교수(지구‧환경공학부)가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 3년간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2018년도에 제정된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2019년 8월 27일 출범한 국가 기구로,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과 물분쟁 조정 등 물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출범 당시 국무총리와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정부·공공기관 15명, 민간위원 24명 등 39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김준하 교수 등 7명을 신규 위촉해 총 48명의 위원이 계획·물분쟁 조정·정책 3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과 유역계획, 물관련 법령 제·개정 등을 검토하게 된다.

김준하 교수는 국무조정실 4대강 조사/평가 위원회 수질 조사단장과 국토해양부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단 부품소재국산화 책임단장을 역임한 경험과 물관리와 물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준하 교수는 “그간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체계적인 물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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