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귀농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6회, 48시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대구시의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교육은 매년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 교육과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예비 농업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현실과 귀농·귀촌의 이해, 기초 영농기술, 성공 귀농을 위한 자금 활용,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농촌 융·복합산업 등으로 편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귀농·귀촌 실습 교육에 지원 할 수 있게 된다. 

5일 개강하는 1기는 현재 교육생 모집이 완료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2기 교육의 개강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의 농업에 대응하는 신규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젊고 유능한 신규 농업인들의 귀농으로 활기찬 농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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