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가로등 형태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노상 주차장에 설치한다.시는 8월 말까지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 매탄4지구노상주차장에 가로등형 전기차 급속충전기 4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9월 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시는 지난 3월 민간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만석공원 제1공영주차장, 화성행궁공영주차장, 연무대주차장에는 7월 말까지 일반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며, 8월 중 이용할 수 있다.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적극적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군포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38대며 이 가운데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독립유공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5대가 먼저 지원될 예정이다.지원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연료전지차로 대당 3250만 원(국비 2250만 원·시비 1000만 원)이 지급되며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전날까지 3개월 이상 군포시에 등록돼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기업, 법인, 단체 등이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4월 14일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6개 금융업체와 20개 제조업체,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식을 개최했다.환경부는 국민은행, 기아자동차 등 26개 금융·제조업체가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금융·제조업 무공해차 전환 선언식은 지난 3월 25일 자동차 렌트·리스업의 무공해차 전환 선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이번 선언식에 참여한 6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전라남도는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진도 쏠비치 인근에서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수산물 승차 구매(드라이브스루)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수산물 승차 구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상생 할인행사다.관광객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차 안에서 주문하고 판매하는 승차 구매 방식으로 진행한다.참돔, 우럭, 전복 등 수산물 8종과 구기자, 울금, 홍주 등 진도 특산물을 1만 원에서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태백는 내달 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전기차(자동차, 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차는 총 102대이며, 1대당 최대 2천4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차종별 차등 지원되니 유의해야 한다.신청대상과 자격은 올해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고일 기준 3개월 전(11월 18일)까지 태백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이 지역 내에 위치한 법인과 기업이다.또한 구매지원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작·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기아차는 멤버십 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KIA RED MEMBERS 신용카드’에 전기차 고객을 위한 특화 혜택을 추가한 ‘KIA RED MEMBERS 전기차 신용카드(이하 전기차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월 1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전기차 신용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현대카드 혜택(M포인트)과 기아레드멤버스 혜택(레드포인트, 차량케어서비스 등)은 물론 전기차 전용 혜택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차량구매부터 운영 유지비 절감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또 휘발유를 만드는 석유의 자원 고갈 문제도 야기되고 있다. 전기차는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해결책으로 떠오르면서 각 국의 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위한 지원금 및 혜택이 제공되면서 전기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여러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미 다양한 전기차를 시중에 출시했으며,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전기차 기술 개발에 있어서는 주행거리 확보와 가격 경쟁력이 가장 큰 이슈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내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