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차량 바퀴를 고정해 미끄럼사고를 막고자 관내 경사면 거주자우선주차장 60곳 307면 배정자에 오는 6월까지 고임목(카스토퍼)을 순차 지급한다.구가 주차면 배정자 1명당 고임목 1세트(2개)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방식이다.보관함에 비치하거나 와이어에 매다는 일부 자치구 방식과 달리 차량 보관으로 활용이 용이하고, 분실·파손 염려가 적다는 점이 장점이다.앞서 구는 1년간 관내 주차장 전수조사를 시행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경사도 15도 이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스마트 주차로봇서비스가 10월 19일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주차로봇서비스는 주차장의 출입구에서 차량을 위치시키면 자동으로 자동차의 출고와 입고를 처리하는 무인주차시스템으로, 2019년부터 부천시와 마로로봇테크 등이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토통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주차로봇서비스의 안정적인 도입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3월에는 탑재된 운반대를 이용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차량운반기(부천시 지정명칭 ‘나르카’)가 개발ㆍ제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년 이상 노후 기계식주차장과 자동차주차대수 20대 이상 기계식주차장에 대해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동안 기계식주차장 안전강화를 위해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배치 제도(20대 이상 기계식주차장)와 관리인 교육 제도를 도입했고, 지난 6월에는 주차장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에서 3년마다 안전실태점검을 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사람움직임 감지장치, 운반기돌출감지 장치 등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안전장치ㆍ구조물의 설치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노외주차장에 전기·수소차 등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이하 환경친화차) 전용주차구역이 확대되고 하천변 둔치주차장에 침수예방 안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전기차 등 그린 뉴딜 산업을 지원하고, 폭우 등으로부터 자동차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신설되는 노외주차장에는 전기·수소차 등 환경친화차 전용주차구획을 총주차대수의 5% 이상 설치해야 하며, 기존 주차장도 개정안 시행 후 1년이 되는 날까지 설치하도록 한다. 노
[테크월드=조명의 기자]내달부터 공공기관 주차장을 일반에 개방하는 등의 개방주차장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2월 개방주차장 지정·운영을 위한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주차장법 시행령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8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방주차장은 기존 주차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다른 사람들도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출근시간 등으로 발생되는 여유 주차공간을 일반에 개방하거나 거주자 우선 주차장 등으로 제공된다. 공공기관은 물론 도심, 주택가 등에 위치한 판매시설, 문화시설, 체육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경사진 주차장에서 차량의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25일부터 시행된 개정 주차장법(일명 하준이법)에 따라 기존 경사진 주차장은 올해 12월 26일까지 고임목, 주의안내표지 등을 설치해야 하며, 신규 주차장은 6월 25일부터 미끄럼방지 시설을 바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점검은 기존 경사진 주차장에 대한 지자체별 관리실태․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조속한 안전개선 조치를 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서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앞으로는 경사진 주차장에 고임목 등 미끄럼 방지시설과 미끄럼 주의 안내표지판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19년 12월 24일 경사진 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주차장법 개정(일명 하준이법)에 따라 주차장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6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은 경사진 주차장에 고임목 등 미끄럼 방지시설․주의 안내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하고, 주차대수가 400대를 초과하는 신설 노외·부설주차장에는 과속방지턱과 일시정지선 등의 보행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증평군이 청사 주차장에 '여성 배려주차공간' 3면을 확보, 여성 민원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여성 친화적 사회적 분위기를 가꿔가고 있다.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여성을 배려한 주차공간의 필요성을 군에 적극적으로 개진한 결과다.여성 배려주차장은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나 임산부 등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따르는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자리다.일반 주차면보다 가로 폭이 20㎝ 더 넓어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고 청사 출입구와 가까워 민원 업무를 보기도 용이하다.그간 청사 민원 주차장은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