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가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KT는 K-UAM 원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한다. K-UAM 원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실증에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와(eVTOL)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 장애 등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중인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000만 달러(약 800억 원)를 투자, 베어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분투자는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관점에서 진행하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주식매매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샤플앤컴퍼니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이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품 및 서비스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 기업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샤플앤컴퍼니는 사무실이 아닌 현장직을 위해 오프라인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기업이다. 현장 직원의 스케줄 관리부터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협업툴인 샤플(Shopl)과 QR코드 기반의 시설 관리 솔루션인 하다(HADA)를 운영한다.샤플은 LF몰, 필라, 스파오,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최근 전자, 통신/IT, 모빌리티 사업을 해오던 국내 대기업들이 로봇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로봇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삼성, LG, 현대자동차, 두산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 등의 대기업들도 로봇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로봇 사업에 뛰어든 국내 대기업들은 크게 사업 분류에 따라 4가지 구분 가능하며 저마다의 전략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 로봇사업을 목표로 만들어진 기업들은 로봇의 대중화를 위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주행 및 모빌리티 회사들은 로봇과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회장)이 5일 인천공항에서 '바이오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범 운항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GS칼텍스 M&M본부장인 김창수 부사장과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환경부문 총괄인 조성배 전무 및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석유관리원, 한국공항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글로벌 저탄소 기조와 온실가스 저감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5G 특화망 및 첨단 정보기술(IT)에 기반을 둔 스마트공항 서비스를 발굴을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양해각서를 28일 체결했다.KT는 AI 및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5G 특화망 구축과 운영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공항을 선도하고 첨단 정보기술 기반에 기반을 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KT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각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5G 특화망을 통한 스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8월 17일(목) 국토교통부로부터 보잉(Boeing)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에 대한 ‘정밀접근계기비행 CAT-III FO(Fail-Operational) 등급’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정밀접근계기비행은 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짧아 항공기 이착륙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저시정 상황 하에서도 항공기 계기를 이용해 이륙과 접근, 착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이 운용 절차에 대한 자격은 CAT-I, CAT-II, C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신한은행에서 바이오 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9일 신한은행은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쏠(SOL)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쏠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는 ‘쏠편한 환전’으로 환전한 외화를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또는 출금 매체인 카드 등이 없어도 찾아갈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쏠 앱이나 영업점에서 고유 생체정보 중 하나인 얼굴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쏠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는 고객이 쏠 앱에서 외화를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엔에이치엔 페이코(이하 NHN 페이코)는 엔데믹 전환 이후 지속적인 공항 이용객 및 상주 직원 증가에 따라 지난 상반기 국내 7개 공항 내 페이코 모바일 식권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식권 이용건수 또한 85% 증가하며 거래액과 이용건수 모두 지난 2019년 공항 임직원 대상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각각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NHN페이코는 지난 2019년 11월 인천국제공항 내 페이코 식권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후 꾸준히 사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제8회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주최한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술력 확산과 국제적 흐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창의적 융합 인재 발굴 장학생 선발,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시상,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 T‘에서도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인천공항 내 소요시간 예측서비스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민관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해 온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인천공항 내 소요시간 예측 서비스 지원에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사람인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과 함께 ‘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리는 채용관은 대전 소재 우수 콘텐츠 기업 100여곳의 채용 공고를 사람인 플랫폼에 한 데 모은 공간이다. 세계적으로 K-콘텐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영상, 음악, 출판, 게임 등 급성장하는 콘텐츠 기업들과 이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채용관에서 활발히 매칭될 것으로 기대된다.채용관은 구직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사람인 플랫폼 메인 페이지 최상단에 위치해 많은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에 참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K-UAM GC 참여 기관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컨소시엄 기관 및 R&D 주관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KT는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이 참석했다.KT는 K-UAM GC에 현대자동차 및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KT는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샤플앤컴퍼니가 공공 행정 영역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활성화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공 행정 영역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샤플앤컴퍼니는 현장 업무 디지털화를 위한 SaaS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사무직 중심의 협업툴과 달리, 현장 업무 디지털 전환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차별화 했다.현장 직원의 업무 환경에 맞춘 스케줄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샤플(Shopl), 스마트폰 하나로 Q
[테크월드뉴스=김찬호 기자] 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가 ‘리턴프리’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편도 이동 트렌드를 19일 공개했다.지난해 이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발과 도착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각각 서울시 강남구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대표적으로 회사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지역으로 편도 이동의 수요가 많았다.출발지 2위부터 5위까지는 ▲서울시 마포구 ▲서울시 서초구 ▲서울시 강서구 ▲성남시 분당구가 이름을 올렸다. 도착지 2위와 3위는 출발지와 동일하지만 4위는 인천시 중구, 5위는 의정부시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시 중구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LG전자가 LG 클로이(LG CLOi) 로봇을 앞세워 서빙·배송·안내 등 고객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B2B(기업간거래) 유·무선 통신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온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서비스 로봇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서비스 로봇 사업 확대 및 신사업 기회 발굴 ▲로봇 전문 판매 채널 공동 발굴 및 활용 ▲클로이 로봇 기반의 통신, AI, 원격제어, 로봇 솔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더핑크퐁컴퍼니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와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더핑크퐁컴퍼니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출입국 규제 완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공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더핑크퐁컴퍼니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 자사 브랜드를 알린다. 인천공항은 세계적인 IP로 자리잡은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해 공항 내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KT가 LG전자와 차세대 서비스로봇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KT와 LG전자는 17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서비스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LG전자의 고도화된 로봇 제조 역량과 KT의 서비스 분야 역량의 결합을 통한 신사업 기회 발굴, 차세대 로봇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국내 서비스로봇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 정부의 로봇 과제에 대한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가게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솔인티큐브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24시간 헬프데스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행기 이착륙과 운항 정보 등에 대해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헬프데스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한솔인티큐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헬프데스크가 고객의 상담 전화를 접수하고 처리하는데 필요한 컨택센터 교환기, CTI, IVR, 보이는 ARS, 전광판 시스템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플랫폼 등도 포함한 일련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로써 인천국제공항공사 헬프데스크의 운영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크루트가 ‘2022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순위를 발표했다.올해 조사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6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대학생 1044명이 참여했다.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17.0%, 이하 인국공)로 2018년 조사 이래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인국공이 대학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 및 보상제도’와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이 대표적이다. 실제 ‘2022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