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전남 장흥군은 코로나19 확진·의심 환자 이송을 위한 음압특수 구급차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음압특수 구급차는 환자의 안전한 격리기관 이송과 의료진들의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군은 그동안 지역 내 감염병 환자나 의심 환자 발생 시 일반 구급차로 이송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음압특수 구급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해 전액 국비를 지원받았다.구급차 내에는 자동차 내 압력을 낮추어 공기 중 바이러스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음압 시스템(음압 배출기과 음압 공조기)이 탑재돼 있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인천 강화군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확진자, 유증상자 등 발생 시 선별진료소나 국가지정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음압특수구급차를 15일 구매해,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음압특수구급차에는 공조기와 배출기로 구성된 음압 시스템이 설치돼 감염원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설계돼 있다. 운전석과 환자가 있는 공간이 격벽으로 완전히 격리돼 있는 구조로 만들어 의료진의 2차 감염 가능성도 차단해 보다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할 수 있다. 아울러 구급차에는 응급처치 등 특수 구조장비 세트,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음압특수 구급차 1대를 도입해 운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마련된 음압특수 구급차에는 음압 시스템이 설치돼 감염원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설계됐으며 오염된 내부 공기는 정화 장치인 ‘헤파필터(HEPA Filter)’를 통해 걸러져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이 완전히 차단된다.전날부터 단원보건소에 배치돼 운행에 나선 특수구급차에는 운전자 외에도 응급구조사 1명이 전담해 탑승하며 코로나19,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