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고 걷고 싶은 별빛내린천을 만들기 위해 악취환경 전격 개선에 나선다.별빛내린천 곳곳에는 하수박스와 우수토실 토출구가 있어 여기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산책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신림펌프장, 봉림교, 신림2교~충무교, 신림3교 등 10개소에 하수 악취 차단 게이트를 설치, 산책로로 나오는 악취를 차단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별빛내린천과 봉천천 합류부 하수박스에는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해 악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관리 중인 댐 저수구역 37곳을 대상으로 생물서식 환경 개선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댐 저수구역 생태계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복원사업은 육상생태계와 수생태계가 공존하는 전이지대인 댐 저수구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22년까지 생태계 보전·관리와 복원 전략 등을 구상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생태계 복원사업을 2025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댐 저수구역 생태계 복원 기본계획에는 댐 주변지역의 생물종(멸종위기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남 함안군은 지난 4월 19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 고환경 복원·역사유적 입지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함안군 가야사담당관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 용역수행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이 날 보고회는 용역수행 기관인 한국사회과학연구원의 연구 방향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제시·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연구용역은 함안군 가야읍, 대산면 일대의 퇴적자료 분석을 통해 고대 함안지역에서의 농경사실 확인, 해수면 변동기록을 복원하고, 물길을 이용한 아라가야 토기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일대를 대상으로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추진한다.군은 대청호 안터지구를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2020년 말 충북도에 후보지 추천을 신청했으며, 도는 이달 중으로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사업대상지인 대청호 안터지구는 안내면 장계리와 옥천읍 오대리, 동이면 석탄리,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지역으로 전체 면적은 43㎢다.이곳은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각종 개발과 환경규제 지역으로 묶여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을 보존하고 있다.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과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가 지난해 현지에서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황새 1마리를 전라남도 해남에서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는 지난해 6월 극동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역에서 탈진한 상태인 어린 황새 1마리를 구조하고, 현지 재활센터에서 회복과정을 거쳐 그해 8월 13일 항카호 북부지역의 예브레이스카야 자치주에서 방사했다.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 연구진은 방사 이후 황새들의 이동경로를 주시해 한반도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한-러 황새 보전 공동연구 기관인 국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서울 관악구는 지역의 명소인 도림천을 맑은 물과 푸른 숲이 공존하는 주민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구는 지난 10월 관악구 도림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타구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도림천 내 관악구 구간에 대해 여러 차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별빛내린천'으로 브랜드네임을 정하고 '별빛공간 조성사업'으로 노후 시설물 등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구는 시설 경관 개선사업에 1억5천만원을 편성하고 가로녹지 등 주민편의 시설 공간을 개선하는 별빛테마존, 주민 수요가 높은 산책로 조성을 위한 가로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충북 증평군이 한남금북정맥 분젓치 생태축 복원을 마쳤다. 군은 2018년부터 46억 원을 들여 추진한 증평읍 율리 산 69-13 일원 백두대간 정맥(일명 분젓치) 복원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증평군과 청주시의 경계 지역인 이곳에 길이 68.13m 폭 9.5m의 생태터널을 만들어 도로개설로 단절된 산림 지형을 되살렸다. 생태터널은 야생동식물의 서식지가 단절되거나 훼손 또는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고 동식물의 이동을 돕는다. 생태터널과 그 주변에 교목(5종) 542주, 관목(5종) 1만5천160주도 식재해 식생물을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서울 관악구의 소중한 자연 자원이자 대표 힐링 공간인 도림천이 '별빛내린천'의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민선 7기 관악구는 ▲별빛내린천 복원과 친수공간 조성 ▲초록풍경길 조성 ▲관천로 플랫폼 설치 ▲생태 경관 개선 ▲교량 경관 개선 ▲산책로 조성 등 총 9개의 별빛내린천(관악구 도림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총 433억 원이 투입되는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이 완료되면 관악산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생태축을 완성해 자연성을 회복하고 맑은 물과 푸른 숲이 공존하는 주민 여가 공간이 조성된다.이에 구는 새롭게 태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충북도는 도로 건설 등으로 단절된 백두대간·정맥의 마루금을 연결·복원하기 위해 증평 분젓치 복원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함께 괴산 질마재 생태축 복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은 민족정기 회복이라는 상징성과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연속성을 유지·회복하기 위해 단절된 마루금(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이다.도는 2012년 괴산 이화령과 2017년 보은 말티재 등 2개소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추진 중인 증평 분젓치 복원사업을 3년째인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 질마재 복원을 위해 현
반도체 장비 업계의 램리서치가 발달장애인 고용 기업인 베어베터(Bear Better)와 장애인연계고용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증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