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전남 신안군이 전라남도 산림생태관광분야 핵심사업인 치유의숲 조성사업 5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비금도 치유의숲 조성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이 있는 산림치유 기반을 확충하고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대상지는 천사대교와 추포대교 개통으로 뱃길 여행이 더 편리해져 외부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비금도'이다.편백·천일염 등 생태 자연을 활용한 매력적인 비금도 치유의숲을 조성해 산림생태 휴양문화와 관광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비금도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이 보존된 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국가 생태관광지역 공모에서 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를 포함 인천 옹진군 백령도,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등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이번 선정은 지난 2014년 괴산 산막이옛길에 이어 충북 도내에서 2번째로 그동안 개발규제로 묶인 대청호 천혜 생태·경관자원을 활용을 통한 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길이 열렸다.군은 이번 지정을 통해 2024년 5월까지 3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하늬해변(점박이물범 집단서식지)과 진촌리 마을이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환경부에서는 우수한 생태자원의 보전·현명한 이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위해 생태관광지로 가치 있는 지역을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지난 2013년 도입된 국가 생태관광지역은 전국 26개소가 지정됐으나 수도권은 1개소 밖에 없는 실정이며 이번 국가 생태관광지역 신규 후보지 공모에 전국 15개소가 신청했으나, 옹진군 백령도를 포함한 3개소만이 최종 선정됐다.이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이천시는 백사면 산수유마을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지난 2∼3월 시행한 경기도 공모를 통해 백사면 산수유마을이 2021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수익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등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지 육성을 지향한다.시는 대상지에 내년까지 3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500여 년 된 마을 숲에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한다. 숲속 쉼터, 걷기 쉬운 숲길 등 누구에게나 열린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전북 익산시가 봄맞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언택트 관광지로 선정된 용안생태습지 새 단장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용안생태습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책로 데크 정비, 제방 황토 포장, 중앙진입로 개설 등 조경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용안생태습지는 유채꽃이 한창 만발해 3천㎡ 규모의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으며 67만㎡의 대규모 생태습지 갈대가 어우러진 나무 데크와 각종 들꽃, 가우라·코스모스길, 수생식물 야외학습장, 철새 조류관찰전망대 등이 조성돼 있다.또한 인근 제방면에는 알록달록 바람개비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남 사천시가 최근 환경부의 사천지구 한려해상 해양안전교육센터 조성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부지확보와 설계 공모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사천시에 따르면 2021년 2300만 원의 예산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협업사업으로 진행 중인 한려해상 해양안전교육센터의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오는 6월 17일까지 공모안을 제출받아 6월 21일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설계 공모는 주변 경관을 고려한 자연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체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다.한려해상 해양안전교육센터는 2023년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도가 2021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과 비무장지대(DMZ), 경기 동·남부 등 권역을 대상으로 3곳을 선정,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도는 3월 5일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우수 생태자원을 보유한 3곳을 거점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6곳의 거점을 선정해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했다.경기도 생태관광거점 1기 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은 화성 우음도, 평택 소풍정원 일원, 고양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파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안산시는 2020년에 이어 ‘2021 안산 방문의 해’ 2년 차 사업을 추진 중이며, 관광 활성화 최우선 대책으로 수도권 최고의 자연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 환경정비에 행정역량을 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광과 등 13개 부서가 행정협업TF팀을 구성해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를 위한 25개 역점 추진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2월 3일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13개 부서 행정협업TF팀은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찾아들기 시작하는 4월 이전까지 대부해솔길, 대부황금로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경남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40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하동군은 2017년 이후 5년 연속 정부의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를 개발 및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리산생태과학관은 2017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반딧불이 등 다양한 테마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일대를 대상으로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추진한다.군은 대청호 안터지구를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2020년 말 충북도에 후보지 추천을 신청했으며, 도는 이달 중으로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사업대상지인 대청호 안터지구는 안내면 장계리와 옥천읍 오대리, 동이면 석탄리,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지역으로 전체 면적은 43㎢다.이곳은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각종 개발과 환경규제 지역으로 묶여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을 보존하고 있다.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과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경남 함안군은 비대면 생태관광 홍보이벤트의 일환으로 ‘악양생태공원 색칠대회’ 이벤트를 1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가 지속적인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관광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의 참여 이벤트로 실시해 관광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악양생태공원의 생태·인문 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악양생태공원 색칠대회 이벤트는 함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악양생태공원의 수박, 처녀뱃사공 등이 그려진 5가지 도안 중 하나를 내려받아 수기채색, 디지털 채색, 콜라주 등 자유로운 방법으로 개성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대청댐 홍수터 수변생태벨트 시범사업'을 마무리 짓고, '댐 홍수터'를 친환경 수변완충지대로 복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댐 홍수터'는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질 때 상류 지역에 물을 저장하기 위한 토지를 말한다. 그러나 이곳에 무단으로 건축물 등이 들어서고, 무단 경작과 농업폐기물이 투기되는 등 댐 수질 관리와 수생태계 보전에 어려움을 끼쳐왔다.이번 시범사업은 이 같은 댐 운영 제약사항을 해소하고, 홍수터를 자연형 수변완충지대로 복원해 기존의 수변구역 매수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광주광역시 장록습지와 강원도 철원군 용양보습지를 '습지보전법' 제8조 규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12월 7일 지정·고시한다.장록습지(2.7㎢)는 황룡강 하류부에 위치(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해 영산강과 생태적 연결통로를 형성하며 습지원형이 잘 보전된 도심 내 하천습지다.도심지 습지로는 드물게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호관리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도심 내에 위치한 탓에 개발과 보전 간 첨예한 입장대립이 있었다.환경부는 지난해 5월부터 갈등관리전문가(박수선 갈등해결앤평화센터 소장)와 지역주민 대표, 시·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하천 수질관리와 수생태 복원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부여군 왕포천 등 6곳(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은 부여군 왕포천, 우수상에는 익산시 익산천과 증평군 삼기천, 장려상에는 칠곡군 동전천, 강릉시 순포개호, 안양시 삼봉천이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은 각 지방환경청에서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환경부에서 2차 종합심사를 진행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최우수상에 선정된 부여군 왕포천은 하수처리수와 농경지 비점오염으로 심각한 수질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경남 창녕군은 경남형 시군 연계협력사업에 창녕군에서 제안한 ‘습지와 철새 in 경남’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합천군과 연계한 합천∼창녕군 생태관광 브랜드상품 개발과 의령군에서 제안한 합강권 낙동강 3色길 조성 사업도 함께 선정돼 추진할 계획으로 경남도 전체 12개 선정 사업 중 3개가 포함됐다.경남형 시군 연계협력사업은 행정구역을 넘어 지리·문화적으로 인접한 시군 간에 연계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공동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습지와 철새 in 경남 모바일 스탬프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어부가 들려주는 한강 물고기 이야기, 공룡알 화석지에서 즐기는 미션 투어 등 안전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19년부터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6곳의 생태관광거점을 선정해 관광시설을 조성,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생태관광거점은 갯벌, 비무장지대(DMZ), 강과 숲 등 각각의 주제별로 ▲화성 우음도와 공룡알화석산지, ▲평택 소풍정원 일대, ▲고양 장항습지와 행주산성공원, ▲파주 민통선 습지, ▲포천 한탄강,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정읍시가 월영습지와 솔티숲을 최적의 생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월영습지와 솔티숲을 우수한 생태자원으로 보고 생태관광 명소로의 단계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월영습지는 2011년 실시한 전국 습지 조사에서 처음 발견된 습지로 2014년에 환경부에서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산 정상부 일대 계곡 사이의 분지에 형성된 저층형 산지 내륙습지로, 과거에 주로 농경지로 사용됐던 폐경지가 습지로 천이돼가는 자연의 역사를 담고 있다.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가지는 독특한 생태계를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5일 오후,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8곳에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은 초기 '성장 기반 구축'과 '협력적 관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성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이에 따라 사회적 경제모형(모델)의 신규 사업화 지원과 우수 실행기업 대상 장기적으로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후속 지원을 시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6월부터 공모와 심사를 진행해 신규 지원기업 6곳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보성군은 24일 1천억원대 벌교 권역 통합 관광 로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보성군은 벌교 권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관광 개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벌교∼장도 간 통합관광 테마 로드 조성 사업(400억 원 규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전라남도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8월 정부 예산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보성군은 지역구 김승남 국회의원과 함께 주무 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벌교∼장도 간 통합관광 테마 로드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020년 특별 여행주간인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국민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탐방객을 위한 특별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족의 소통과 자연 속에서 치유'를 주제로 운영되는 특별과정은 7개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캠핑 스쿨, 지리산·설악산에서 자녀와 함께 하는 국립공원 산행캠프다. 캠핑 스쿨은 가족 단위 탐방객이 많이 찾는 ▲지리산 달궁 야영장, ▲설악산 설악동 야영장, ▲덕유산 덕유대 야영장, ▲오대산 소금강 야영장, ▲태안해안 몽산포 야영장,